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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 초기증상 예방법

동맥경화증 초기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방법은 없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사망원인의 약 35% 이상이 동맥경화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동맥경화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며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어서 미리 올바른 지식을 몸에 익혀 실천해야 합니다. 만약 동맥경화증 초기증상이 의심될 때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동맥이 좁아지거나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거나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있는 상태를 동맥경화라고 하는데요. 동맥경화증은 모든 혈관에서 발생하며 뇌 혈관에서 일어나면 뇌경색과 뇌출혈 등 뇌졸중을 발생시키고 심장에서 일어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발생시킵니다. 뇌 혈관에서 일어났을 경우 동맥경화증 초기증상으로 두통, 어지러움, 손발저림이 나타날 수 있어요.

 

 

 

동맥경화증의 종류는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죽상동맥경화증이랍니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이 원인이며 고지혈증과 비만,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도 영향을 끼칩니다. 세동맥경화증은 노화로 혈관이 굳어져 혈액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혈압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중막경화증은 동맥 안쪽에 석회질이 쌓인 것으로 당뇨나 고혈압, 흡연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하는 동맥경화증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눈치챘을 때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은데요.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자각 증상이 없어서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의심하고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에 발생했을 경우에는 뇌졸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초기증상으로 손발저림, 어지러움, 두통, 현기증, 이명 등이 나타납니다. 심장에 발생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일어날 수 있고 초기증상으로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가슴통증이 생깁니다.

 

 

다리에 발생하면 다리 오한, 통증, 상처가 잘 낫지 않는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다리에 혈류가 서서히 감소하면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있고 발가락의 색깔이 나빠지고 괴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다리가 차갑고, 아프거나 힘이 빠지고, 쥐가 자주 나며 걸을 때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몸속 시한폭탄인 동맥경화 증상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식사, 운동,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동물성지방이 많은 고칼로리의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되고 그것들이 혈관 벽에 붙어 혈관을 막히게 하거나 찢어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동맥경화는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나이가 들수록 진행하는 일종의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관리를 잘해주셔 하는데요.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어 40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누구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있으며 약물요법을 함께 실시하게 되는데요. 특히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식사, 체중관리, 운동에 신경써야 합니다. 과식과 과음을 하지 않고 특히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주의해주세요. 동물성지방을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의 발병과 진행을 앞당기는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됩니다.

 

 

반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해조류는 LDL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비만 또한 원인이 되므로 체중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처음부터 무리하면 스트레스만 쌓이게 되니 가벼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관이 넓어진다고 합니다. 혈관이 넓어져 혈류의 흐름이 좋아지면 혈관이 손상되기 어려우며 자연스럽게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면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작동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일수 있습니다.

 

 

그 밖에 금연을 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해야하는데요. 동맥경화증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의 수치, 혈압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동맥경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