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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염증상 대처법

급성장염증상으로는 갑작스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이 있는데요. 경증일 경우에는 하루 정도면 사라지지만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장염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장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으로 원인이 다양하며 그에 따른 대처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만약 급성장염이 의심될 경우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지 확인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염에 걸리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요. 크게 보면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장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원인되는 것으로는 이질균,  O-157, 콜레라균,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급성장염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비감염성으로 알코올, 폭음, 특정음식, 약물, 일시적인 컨디션 불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또한 원인이 되는데요. 걱정과 불안 스트레스가 쌓이면 신경의 균형이 무너져 설사를 하기 쉽습니다. 이 경우 식사를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나 구토 등의 급성장염증상이 오래가면 외출을 하기도 힘들고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 가벼운 급성장염은 2~3일 정도 지나면 안정이 되는데 심할 경우 1주일 이상 길어지더라고요. 게다가 대표적인 증상이 복통과 설사라서 더 괴로운 것 같아요.

 

 

침범 부위나 염증의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설사, 복통이 나타나며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고 발열이 있다면 감염성을 의심할 수 있어요. 소장에 염증이 있을 경우 점액이 적지만 대장에 염증이 있을 경우에는 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있기도 해요. 또한 먹은 것이 거의 흡수되지 않아서 악취가 심합니다.

 

 

복통은 불쾌함을 느낄 정도부터 강한 통증까지 다양한데요. 소장에 염증이 생기면 배꼽 주변으로 아프고 대장에 염증이 생기면 왼쪽이나 오른쪽 복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전신 증상으로 탈수로 인한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복통이나 설사같은 급성장염의증상과 함께 다음과 같은 질환이 동반 되고 있다면 몸에서 보내는 경고일 수 있으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복통과 설사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 혈변이 나온다, 발열, 구토가 있다, 변에 고름이 섞여 있거나 색깔이 평소와 다른 흰색, 빨강, 노랑이다, 변에서 시큼한 썩은내가 난다.

 

 

예방법을 알아두세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한 급성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의 신선도를 신경써야 하는데요. 독소는 냄새도 맛도 없기 때문에 보기에 괜찮아보여도 여름철 상온에 방치해둔 음식은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한 음식을 먹고 72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며칠에서 몇주의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방심은 금물이에요.

 

 

급성장염의증상 대처법은 무엇이 원인인가에 따라 달라지지만 먹으면 토를 하게 되는 증상이 나오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장을 쉬게 해주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탈수 방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설사가 심하게 나올 경우에는 탈수로 이어질 수 있는데 물만으로 수분을 채우면 나트륨 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따라서 스포츠 음료를 마시거나 소금이나 설탕을 녹인 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우리몸이 설사와 구토 등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을 몸 밖으로 쫓아 내고 있는 것이니 수분을 충분히 챙기세요.

 

 

몸이 차면 복통이 심해지게 되니 따뜻하게 핫팩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여름엔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아픈 부분에 핫팩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이 들 거에요.

 

 

바이러스성 급성장염증상이라면 2차 감염을 막기위해 손씻기와 가글을 신경써야 하는데요. 기침이나 재치기 등으로 전염될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생활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2주 동안은 배설물 속에 바이러스가 섞여 나오기 때문에 화장실 청소에도 신경써주세요.